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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지금...
강승실
2004.03.12
조회 61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인천은 오늘 단체로 봄맞이 청소하는 날인가 봅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점포마다 너나 나나 할것 없이 물청소하느라 바쁘네요~.
길가 햇살이 드는 귀퉁이엔 백구가 편안하게 누워 선텐을 하고 있고, 애기엄마는 빨랫줄에 아이의 담요를 떨어 덜고,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 새들이 마구마구 지져귀고 있어요.
이젠 정말 봄인가봐요.
제 맘도 이렇게 설레이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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