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맘으로 ...글 올립니다.
이지언
2004.03.15
조회 53
내 글이 정말 방송으로 나올수 있을지...그글을 정말 들려주고싶은사람에게 들려줄수 있을지...기대감과 설레임으로 글을 띄움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름을 올릴순 없지만 화성 기안리에사는 민경아빠라고 하면 울 신랑은 알아들을겁니다.
오늘이 우리 신랑 서른 한번째 생일이거든요.
내가 스물 한살에 만나서 지금 스물 여덟이니까..횟수로 7년짼가 봅니다.
그 사이 토끼같은 딸 둘을 낳아 일곱살 네살이 됐습니다.
어느 부부나 다 그렇겠지만, 어려운 순간들이 참많았고
지금도 많이 힘듭니다.(돼지도 않먹는 돈때문이죠^^)
자기일 하던사람이라 그런 틀에 박힌일이 구속같고 싫었을텐데..
새벽같이 일어나 밤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무척힘들텐데..
따듯한 말한마디 해준적없는 철없는 아내랍니다.
오히려 나두 하루 종일 일하고 피곤하다 큰 소리 치지요.
앞으론 더 잘해주렵니다.
이번 생일은 너무 초라해서 미안했습니다.있는 한도 내에서 정성껏 준비 했지만, 그래도 예전같지 않은 생일상에 맘이 걸리더군요. 그런 제 맘을 느꼈을까요? 그모자란 상차림에 글을 더하려 합니다.프로는 매일 듣거든요(왕애청자...)^^
아저씨가 멋진 음성으로 들려주세요.
민경아빠!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꺼야. 열심히 살자.
사랑하고,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선물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생일선물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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