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죽은척 고개 숙였던 돌단풍
앙상한 가지만 남아 찬바람에 웅크렸던 보라색 라일락
마음이 성급해서 제일먼저 잎새를 터트리는 불도화
유난히 물기를 좋아하는 앵두나무
어느덧 등줄기가 툭툭 갈라진 대추나무
꽃 향기가 진해서 향수나무라 이름붙인 인동초
가을이면 검게검게 물들어 우리 아이들 입가를
자주 빛으로 수 놓는 머루 덩쿨
꽃을 보여주지않는 무화과 ..................
우리집에 내친구 나무들이 잎새를 틔우려고
막 꿈틀 거립니다 ....
전 유심히 살펴보며 함께 숨을 쉽니다.
봄은 이렇듯 살아 숨쉬는 생명이 꿈틀 거리는
그대로 인것은 하나도 없는 계절 입니다.
봄볕이 주는 생명력을 유가속모든 님들도 함께
듬뿍 받아서 활기찬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래 봅니다..
하루하루가 감사한 오늘 입니다....
사노라면
그대 그리고 나
고래사냥
한계령 .............기다려 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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