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만에 찾아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유가속 초창기 멤버였는데 언제부턴가 뜸하게 됐습니다. 직장을 옮겨서 방송청취가 어려웠던 점이 큰 이유지요. 작년 가을 군포시민회관에서 포크콘서트가 있어서 찾아갔는데 뜻밖에도 유영재님이 사회를 보셔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공연후 대기실에서 나가시는 영재님을 기다려 인사를 했는데 못알아 보시더라구요. 얼마나 민망하던지..ㅎㅎㅎㅎ 쳇!! 많이 컸구나~~ 오래 됐다고 초창기멤버를 못알아보다니,, 그날 무쟈게 삐졌습니다. 작년 여름캠프도 우리 멤버 단체로 갔었는데 그럴수가 있어??? 인천사는 양미숙씨랑 전화통화 하면서 흉 실컷 봤는데 귀 간지럽지 않으셨나요??ㅎㅎㅎ 전엔 하루라도 방송을 못들으면 못견딜것 같았는데 발길이 뜸하다보니 점점 무뎌지더라구요. 이젠 사정이 조금 나아져서 다시 듣고 있습니다. 예전의 그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수 있을진 아직 미지수네요. 최성수씨의 노래를 신청하면서 혹시 자료가 없으실까봐 노래도 같이 올려봅니다. 좀 오래됐는데 "캠퍼스 사계절"이란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다같이 듣고 싶습니다. 여전히 활력이 넘치는 목소리 덕분에 기분좋은 시간입니다. 잠시 유가속에서 가출(?)했던 저 다시 받아주실거죠??? *우리 스무살 때 / 최성수* 언젠가 비오던 날 이 거리는 술잔에 흔들렸고 떠나는 그대는 바람이었어라 바람이었어라 나는 보았네 그대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할말도 못한 채 돌아서야 했던 바보같던 시절 *사랑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면 닿을 것 같은 스무살 시절의 추억 먼훗날 그대 이름조차도 잊혀질지라도 캠퍼스 어디엔가 남아있을 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반복) -작사, 작곡 : 유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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