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박영란
2004.04.03
조회 62
오늘은 이른아침부터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서 안산에 다녀왔다..
이제 매주 이렇게 일주일에 두번은 아이 학교에를 ...
길은 나서면서 아침은 상큼하기까지하다.
안양천 옆길엔 물안개가 뿧우였게 피어오른다.천진한 아이는 음
악에 ,또 환한미소...
이웃의1학년언니와의 동행길에 기분이 좋아보여서
조금은 안심...
4주째 다녀오는길이다.
조금은..운전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이제 길따라가면 된다.
초보딱지도 떼어놓으니
어느새 또갔다 붙여놓은 세심한 한사람 때문에
할수없이 달고서 ..
길은 길에 연하여 이어져있음에
우리사람들의 인연과도 같다는 생각하며..
선택하지않은 길도 내가가는길과는
언젠가 만나게되어져 있음도...
길을따라가며 나와연관된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한사람 한사람 소중하게 느껴진다.
부족하지만 나의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한사람은 더욱..
지금 왕초보인 나를 의지한 옆짚아이와 우리아이...
얼마나소중한 그들인지 ...
지난 여름그리도 내리던 빗속에서 오가며 면허따고,,
방황했던 가을이지나고 ...
아픔많았던 겨울이가고..
이 새봄에 드디어 아이 태우고 학교가는 목적을 실행한 나는
내스스로 돌아오는길엔 옆짚아이 않아 내리느라
기운빠진 팔이어도 행복함을 느껴본다.
유가속에 오신분 모두의행운을 바라며...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영재님 늘 애청 하고 있는거 아시죠?
godr- 길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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