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에 간 아이들
채정이
2004.04.03
조회 30
식목일까지 3일간의 휴일을 맞이한 아이들이 아침부터 놀이 공원에 가자고 난리더니 퇴근한 아빠를 대동하고 자유이용권사서 무서운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고 제법 쌀쌀한 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말로 재미나게 즐기더군요. 겁이 많은 막내 아들녀석만 자유이용권이 아깝게 몇개 타지도 않고.....
부쩍 많이 자라버려 따라다니지도 않던 아이들이 놀이공원이라도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머지않아서 더 크면 자기네들끼리 지내고 달랑 남을 남편과 제모습이 생각나서 조금은 쓸쓸해지는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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