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숙님..
김꼬마.
2004.04.06
조회 138
어.쩐.지..
모처럼 전화를 드린날도 그랬고..
이곳저곳 휑하다는 느낌이 그래서였군요.
올라 올 글들이 제 자릴 잡지 못하고 있던 것이 이유있는 동숙님의 부재때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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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공통된 생각이겠지만..
저 역시도 그렇네요.
남아 계신 부모님께 최선을 다해야 하건만 순간순간 흔들리는 마음 때문에 안 그래도 죄스러운데, 영재님 말씀이 비수로 날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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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병마에 시름하시는 어머님을 지키며 버거워 할 때..
이곳에서 얻었던 님들의 격려..
그중에 따뜻하게 어울려 있던 동숙님의 한 줄 글이 떠오릅니다.
참.. 고마웠었는데..
알리지 그러셨어요.
아픔을 한 웅큼씩이라도 나눠 품었더라면..조금은 덜 힘들수도 있지 않았을런지요...
고마운 마음 갚을 기회를 빼앗긴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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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듣지 못한 방송을 aod로 들으며 글을 쓰고 있는데,
어째 이리도 눈물이 흐르는지요.
선곡도 그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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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숙님..
힘든 모습 하구 계시면 또 다른 불효가 되는거 아시죠?
잘 챙겨 드시구, 마음 굳게 세우시고,,
속히 예전의 그 밝은 모습 다시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기도 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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