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작은 구름이었어.
이 땅에 오기 전에
우리는 작은 햇살이었어.
우리는 바람에게 들판에게
몸 하나 빌려왔지
쓸쓸한 빈손도 하나
구름이 시켰어,저항하라 저항하라고...
햇살이 그랬지,모든 생명을 온전케 하라고...
빈 손 거친 손 아무것도 잡지 않으리.
아픔 가득 사랑 가득 뿐인 아 빈손
빈손으로 와서 손마저 두고 간 사람아
<손마저 두고 간 사람아>일부/백무산
조 동 진 - 행 복 한 사 람
영재의 감성사전 신청합니다.
김무종(***-****-****)
용산구 동부이촌동 미주apt. B-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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