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건물 안 생선 좌판이 놓인
비린내 절은 페인트 벽에 달린 한 장
반석 위에 낡은 탑 하나 찍힌
눈을 맞고 서 있는 사진 한 장
2월 달력인데 여름 가고 가을 가도록 그대로다.
생선 파는 중년 아주머니에게 물었더니,
일을 하다가도 문둑
저 사진만 보면 그만
가슴이 터엉 울린다고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천리만리
달려가고...
나는 재빨리 그 말을 막았다.
믿음의 말의 상처를 내었구나.
그 마음이 말에 갇힐까 봐
말을 막았네. - <말을 갇힐까 봐/백무산>
★신청곡★한경애-파도였나요.
☞김목경 콘서트 - play the Blues 신청합니다.
김무종(0 1 0 - 4 4 4 2 - 1 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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