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듣고 싶어요
신현옥
2004.04.17
조회 55
가끔 외출할때 이 프로를 듣곤 했지만 참가는 처음입니다.
(홈피에서) 안경쓰고 웃고계신 분이 유영재 님이시군요.
목소리만 듣다 사진을 보니 인상이 생각과는 틀리네요
텁텁한 이미지를 그렸는데 정확하신 분일거 같아요
맞죠?

이좋은 주말, 아직퇴근 못하고 pc로 이방송 듣습니다.
전 시집못간 40대 랍니다.
스스로 노처녀라고 말하려니 쑥스럽군요
살찐 모습덕에 사람들에게 '아가씨'란 말 들어본지 오래됐지요
근데 작년 봄에 딱지 맞은후 더 살이쪘답니다.
서로 사랑한다고 믿었던 그가 다른여자와 지내면서 나를 속였더군요 (여러 사정으로 오랫동안 만날수 없었거든요).
어느 오후예배에서 찬양하다 하나님앞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게 하나님의 위로였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쉽게 극복했어요.
이젠 기억도 안나려고 하네요.
그게 오히려 아쉬운 거 같아요
딱지맞는 것도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인생은 그럴수도 있다는 걸 배웠으니까요.

굿바이 - 카밀라 노래
듣고 싶어요 꼭 들려주세요
저 5:30에 퇴근할꺼니까 그전이나 아님 거의 마지막에 들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운전하면서 듣게).

영재님의 여유로운 모습이 사람을 끄네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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