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베카 신청합니다
송록희
2014.08.19
조회 15
결혼11년차입니다. 어린삼형제를 키우는 전업주부로 정신없이 살다보니 정작 8월19일 제 생일을 잊고 지낸 가족들이 야속하게 밉더군요
난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도 서운함이 크지만 라디오로 위안삼고 있어요. 그래도 친정가족들이 번갈아가면서 축하메세지도 전해주고 선물도 주고 오히려 가족보다 고마운 친정부모님에게 감사함 표현하고 싶습니다
평소 딸이 어린삼형제키우랴 정신없이 힘들것을 많이 배려해주는것 같습니다. 고마운 친정엄마랑 레베카 공연 보고 싶습니다 2014년 처음 보는 스케일 크고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로 기분도 업 즐거운 하루 보내고 싶네요.남편에게 한마디.. 평소 표현하면서 우리 살자고... 생일도 잊고지낸 미운 남편이지만 묵묵히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는그런 듬직하고 든든한 남편과 ㄱ레베카 공연 보고 싶습니다
박학기 비타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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