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생일은 어린이날!!!
엄정은
2004.05.03
조회 40
저희부부는 결혼 15년차입니다.
제가 남편보다 생일이 한달 빠른데 올해는 윤달이 끼여 두달이나
늦어져 버린 남편의 생일!!!
동갑네기라 친구처럼 티격테격 사는 우리부부모습이 때론
철없는 애들같기도하지만 벌써 중학생 딸을 둔 부모랍니다.

남편이 IMF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하다 그것마저 여의치않아
작년에 당구장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년내내 쉬는날 없이 일하고 항상 밤샘하느라 집도 잘 못 들어오고 가게에서 지낼때도 많은 남편이 건강도 걱정되고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저는 저대로 직장이 있기에 잘 돌봐 주지못하는 마음이 늘
미안하게 생각하며 모처럼 생일을 휴일에 맞아 가족끼리 함께
하는 시간을 갖어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유영재씨도 저희 남편 생일 축하해주시고 아직도 변함없이
남편을 사랑하고 있고 꼭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최성수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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