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결혼 15년차입니다.
제가 남편보다 생일이 한달 빠른데 올해는 윤달이 끼여 두달이나
늦어져 버린 남편의 생일!!!
동갑네기라 친구처럼 티격테격 사는 우리부부모습이 때론
철없는 애들같기도하지만 벌써 중학생 딸을 둔 부모랍니다.
남편이 IMF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하다 그것마저 여의치않아
작년에 당구장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년내내 쉬는날 없이 일하고 항상 밤샘하느라 집도 잘 못 들어오고 가게에서 지낼때도 많은 남편이 건강도 걱정되고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저는 저대로 직장이 있기에 잘 돌봐 주지못하는 마음이 늘
미안하게 생각하며 모처럼 생일을 휴일에 맞아 가족끼리 함께
하는 시간을 갖어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유영재씨도 저희 남편 생일 축하해주시고 아직도 변함없이
남편을 사랑하고 있고 꼭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최성수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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