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쉬어봅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에서 새삼 삶의 무게를 느껴봅니다.
휴일이면 바쁘게 차려입고 가는 당신... 오늘도 반복입니다.
골프가방에 옷챙겨서 마누라 얼굴한번 쳐다보고 미안한 마음에 말한마디 멋적게 불숙 던지고 꽁지가 빠지도록 현관문을 열고가는 당신...
꼭 이래야만 하는가!!!
당당하게 떳떳하게 나갈수는 없는건가?
가족을 위해 일하는 당신...이제는 검은머리가 하얗게 서리를맞아 염색을 해야하고 사람들과 부데껴가며 매일 입씨름하면서도 틈틈이 나의 보호자 역할까지 하는 당신인데 휴일이면 스트레스플러 자유롭게 여유로운모습으로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가는 당신이 내게는더 좋아보인다는것을...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편하게 즐겁게 푸른잔디와힘께자유로운 하루를 보내고오는 당신이 내게는 더 좋아보인다는것을
당신이 알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집에서 방송을 들을겁니다.
어린이날이지만 다커버린 아들녀석도 나가고 덩그러니 혼자 남아있네요.
♧신청곡이 허락이되면 들려 주세요♧
박상민 "내가사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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