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신청하러 들어온 우리가 왜 댁의 개인적인 분노로 일관된 이런 글을 읽어야 합니까?
작금의 실태라니요. 지난 며칠동안 글 썼다가 삭제하는 식의 초등학생 수준을 보여주면서 게시판을 진짜 어지럽히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저도 여기 글 많이 올렸지만 한번도 덧글 달린적 없습니다. 댁은 지금 청취자들끼리의 소통을 막았다고 분노하느라 정작 중요한 청취자와 스탭의 소통을 막고 있는것 모릅니까?
이게 마지막 글이라고 올려놓은 것만 두번 봤는데
왜 아직도 글을 올리고 있는지 댁부터 자기말에 책임 좀 지시죠.
송영모(ekfadms11)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하루이틀 시간의 흐름이 잠시의 혼란을 꾸짓는 것이 아니라
> 마음에 상처를 내며 흥분했던 이기와 그간 쌓아놓은 정을
> 희석 시키고 있음이다.
>
> 또 어린애 투정 부리듯 어설픈 객기를 질책하며 마흔이란
> 나이에 상응하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
> 토사구팽이란 말로 내 합리화에 열변을 토하고 그동안 마음과
> 몸을 바쳐 충성했던 골수들을 단칼에 내리치고 머뭇거리며 애타
> 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바로서게 하는 댓가는 우리의 희생이다.
>
> 희생을 감수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라 운운하며 갈테면
> 가라 어짜피 우리에게 길들여진 너희들 갈데가 없을테니...
> 그 말을 끄집어 내어 난도질 하고 싶었다.
>
> 나를 포함 몆몆 사람들의 대화 공간인양 수다를 떨고 자신의 안방 인양 거침없이 난무하는 속어들 축하 메세지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행해지는 자신의 미화 때로는 삶의 가치를 깨워 주는 좋은 글과 사무치는 정을 늘어 놓는 말들의 향연 ....
>
> 그래...몆명만 공유하며 혈맹을 자처하는 공간으로 전락...
> 인정한다 그로 말미암아은 성숙한 방송에 누가 됨을 안타까이
> 여기며 자신의 자리는 없을듯 이곳을 찾기가 거북하다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진 작금의 실태를 비난하고 싶었다.
>
> 라디오를 들으며 참여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전체를 구분해 보자.무료한 시간 듣기만 하면 되지..나이살 먹고 어린애 처럼 귀찮아서..먹고 살기도 바쁜데..등등의 핑계를 늘어 놓으며 아예
>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방송에 적극 참여 하고 사연이나 이름이 나오면 두근거리는 쾌감에 혹은 선물의 유혹에 적극
> 참여 하는 사람들이 있다.
>
> 그 사람들 중에서도 나를 인정해 주길 원하며 더욱 열성으로 다가서는 사람들이 있다.10대의 풋풋한 감성으로 세상의 시름을 잊어 보자는 거창한 말이 아니라도 방송의 매력을 극찬하며 서슴없이 한 솥밥 먹기를 자처하고 배가 운동에 적극 참여 하며 자신의
> 위치를 확고히 하려는 사람들 그들의 장이 마실방 이었고 서로 답글 올리며 더욱 우정을 돈독히 하며 더욱 열심히 하자는 다짐들 이었다.
>
>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 오고 싶으면 오고 싫으면 떠나면 그뿐이다.올 자신도 없고 용기도 없으며 또는 그런 부류에 익숙치 않아 못오면서 잘 놀고 잇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해대며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다고 나또한 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한치 모자람 없는 애청자라며 눈물 찍어대며 불평이다.
>
> 엄지 손가락의 기세를 꺽고 새끼 손가락의 빈약함을 포용하자는
> 정책이고 깨물어 똑같은 강도의 고통을 느끼자는 것이고 보면
> 한편으로 쌍수를 들을 일이고 최첨단 윤활유가 되기를 자처하며
> 더 좋은 질을 위해 연구하던 외골수들 보다는 개방의 압력을 요구하며 같이 먹고 살자는 힘없는 민초들의 언성을 재우기 위한 것이다.
>
> 그리하여 좀더 새롭고 발전 지향적인 모두가 공감하고 느끼는
> 대한민국 최고의 두 시간을 열어 보자는 취지의 개혁이다.
>
> 꼬리 맥없이 늘어 뜨리고 나는 말한다.
> 비굴하지 않을 만큼 고개 숙이고 나는 말한다.
> 어짜피 떨치지 못할 미련이고 모질지 못한 마음이고..
>
> 그동안 지저분한 내 삶에 한모금 청량제 였음을 부정하지 말기로
> 이곳이 필요 하지도 충분하지도 않았고 오만의 칼을 휘둘렀던것
> 아니었다.잔잔한 바다 돗대에 닿는 미풍이자 어두운 밤 등대이고 싶었다.
>
> 푸른 바다위를 힘차게 가르게 하는 하나의 노가 되고 싶었다.
>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
>
> 마음과 따로 노는 되지않는 글들이 배우지 못함이고 성숙하지 못한 연륜의 미숙을 핑계삼아 감히 올리는 글이라 생각하고 가엾이 여기소서....
>
> 여러분 사랑 합니다.
> 부디 행복하시길....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