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행복한 이름★** 국가에서 공식으로 정한 세계최초의 날을 이 땅위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바로 부부의 날이다 이 땅위에 태어나서 이런 날을 맞는 행복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길 수 있으랴! 부부가 무엇인지 자꾸 생각해 본다 사실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별 다르게 생각해 볼 일이 있었겠는가 마는 도무지 스스로 어떤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말았다 심지어는 인터넷 검색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너무나 엉뚱한 생각까지 하기도 했으니 검색 만능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까지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 중1년생인 아들에게 까지 넌 부부란 무엇이라 생각을 하느냐고 물었다 또 어떤 친구에게 부부란 무엇인가 물었더니 서로 보안하는 관계라고 말을 해준다 참으로 적절한 말이다 그럼에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은 그 처럼 간단한 말로 표현되지 않는 많은 것들이 부부란 말뒤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 흘러나오는 노랫말에도 어떤 칼럼에서도 부부란 이런것이라 말을 한다 다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은 나는 어떤 남편이며 내 아내는? 하는 이유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도 부부란 아내란 남편이란 것에 대해서 나온다 모두가 아주 중요한 사이란 것을 말을 한다 혈족이 아니면서도 혈족보다 가까운 사이 촌수조차 없는 사이 헤어지면 아무 관계도 아닌사이 그 사이에서 자녀들이 생기고 기쁠때 즐거울때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사이 이 세상에서 가장 편한 사이 어떤 때는 부모보다 가까운 사이다 이렇다 보니 부부10계란 말도 나오고 부부간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 그리고 사랑이 가장 우선되어야 함을 어디서나 찾을 수 있다 황혼을 맞이한 노부부의 모습도 아름답다 물론 젊은 부부도 아름답지만 세상의 온갖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부부는 아름답다 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자신의 부부관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를 느꼈다 마음 한편에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또 늘 감사함을 동시에 느끼는데 방황하는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이해하는 마음을 그리고 마음을 넘어서서 말로도 상처를 주지 않는 남편이 되어 볼 것을 다짐했다 둘이서 근처의 아카시아 찔레꽃 웃음짓는 햇살 밝은 산을 돌아봤다 04/05/21/정정민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듣고싶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이름
정정민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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