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글 제목을 뭘로 하지?..생각하다가
문득 박완서씨가 쓴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일곱살이된 우리작은 딸..아침에 눈뜨면 꿈얘기를 자주 합니다
엄~~~~마 나 오늘 꿈꿨어요..
어쩔때는 참 황당해 웃음이 나오는 꿈도 있고 ...일곱살짜리 아이가 꾼 꿈치고 심각한 꿈도 있습니다
만화를 자주봐서 그런지 주인공과 친구가 되는 꿈도 있고..
그 주인공이 집에도 놀러왔다는 조금은 황당한 꿈도 있습니다..한번은 엄~~마 꿈속에서 엄~마가 병원에 가는 꿈을 꾸었어요
하더라구요?......
그래?...엄마가 어디가 아팠는데..글쎄 내용인즉 제가 아픈게 아니라 호랑이가 아파서 동물 병원을 갔다나요 어쨌다나요
어이가 없는게 엄마도 안꾼 태몽을 이 쬐끄만 꼬맹이가 꿨나?
싶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우리 딸 꿈 덕분일까요...병원에서 셋째는 아들이라고 얘기해 주더라구요?......ㅎㅎ
남자 동생이라고 얘기해주자 자기가 맞췄다고 펄~쩍 펄~쩍 뛰는데..조금은 황당하더라구요..^^*
꿈.........
언제쯤 꿔보셨어요....
아이들은 무슨꿈이든 이렇게 자주 꾸는데 ..어른이 되면 꿈도 분실 하나 봐요.... 어느순간부터 눈뜨면 아침이 되어 있고..
난 화가가 될거야..했던 어렸을 적 꿈은 정말 꿈처럼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른이 되면 꿈이라는 세계도 사라지나 봐요
원인이 뭘까요?...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그럴까요?
너무 많은 고민들 실타래처럼 복잡해지는 현실..
아이들에게 있는 상상력이 어른이 되면 줄어 들어서 그런가봐요
오늘 고민하지 않아도 아침은 오고 여전히 자동차 바퀴는 굴러가고..여전히 오후 네시는 다가오는데..그~~~~~쵸^^*
오늘 좋은 생각만 잔뜩 해볼까해요..혹시 알아요? 복돼지 꿈이라도 꿔서 로또라도 당첨될찌...^^*
부부의 날...항상 신혼처럼 살기는 힘들겠지만....
가끔 서로에게 힘들고 지칠때 ..알콩달콩했던 그시절로 돌아가
꿈을 들추어 보는 건 어떨까요..
솔리드..천생연분
김돈규.에스더..다시 태어나도
해와달..축복
김종환..백년의 약속..사랑을 위하여 ..고백
부부의 날 하나도 놓치기 싫은 음악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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