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항상 고맙고도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엄마 너무 미안해.
오늘은 이렇게 큰마음 먹구 라디오에 글을 올려 본다.
엄마 오늘 달력을 보니 곧 엄마의 생일이더라.
정말 하마터면 잊어버리고 지나갈거 갈뻔했어.
엄마 제작년에 내가 새벽까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자갈치 시장가서 미역국 끊일려고 가서 미역이랑 해물을 사서
국을 엄마 몰래 끓였잖아.
그런데 내가 미역이 그렇게 많이 불러 지는줄도 모르고
바보처럼 미역국을 3냄비나 끊인거 알지.
이젠 그런실수 안할께.
그때 그런생각이 들더라,
엄마가 매일 밥이랑 국을 하니 내가 그런것도 제대로
하는것 하나 없다는게 너무 미안한거있지...
엄마
아빠가 물질적인 면에서 우리가족들에겐 한없이 힘들지만
그래도 아빠만한 성격 가지신 분도 없잖아.
엄마 우리가족은 정말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잘될꺼야.
이번에 아빠가 보증 잘못 쓴거도 이제 마무리 잘되어가니
우리 조금만더 열심히 살자.
남을 부러워 하지말자.
어떤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부러워 할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엄마 한번더 생신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영재님.
매일 매일 프로를 듣는 애청자중의 한명입니다.
오는 5월 24일 월요일은 사랑하는 저희 엄마 56번째
생신입니다.
꼭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앞으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예쁘고 착한 딸이
되겠노라고 전해 주세요.
아빠가 몸이 좀 불편하시기 때문에 엄마가 우리집 가장역할을
하시거든요.
많이 힘드실텐데도 전혀 내색없이 밝은 모습만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또 많이 죄송하네요.
엄마 항상 건강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
그래서 이 프로에 가을동화 펜션 상품이 있다길래
글 올려 봅니다.
엄마아빠는 그동안 변변한 여행한번 못 다녀오셨거든요.
그래서 제 힘으로 한번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특히 엄마는 가을동화를 무척 감명깊게 보셨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뽑아주신다면 엄마아빠께 정말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해요.
영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신청곡은 클래식의 마법의 성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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