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을가도 어머니는 저에게 어머니입니다
시집을 갔어도 어머니는 평생 제가 그저 엄니딸입니다.
못먹고 없이 살았던 어머니
당신은 오늘까지도 그저 딸을 보면 당신의 가난했던 시절의 배고픔이이 생각나시던지
"그걸 밥이라고 먹냐 더먹어라 에구,살이 이게뭐냐"
그러나 아직도 어머니의 그 속내깊은 사랑을 모르고
가끔짜증을 부리는 딸인 저의 모습이 늘 뒤돌아서면 어머니께 미안함으로 남아있습니다.
거친손 투박한 손
거치른 얼굴
구르머 한번 제대로 발라보시지못한 어머니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은 온화함입니다
우리의 자식에게도 그리고
자식이 볼때
어머니의 모습이 평생 부끄럽지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오늘의 신청곡올립니다
~아름다운세상 박학기 혹은 유리상자
~임성훈시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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