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는60km로 달린다(외갓집풍경)
이건희
2004.06.01
조회 142
외갓집풍경(책속 부제)
中 일부

"흘러가는세월이 아쉽다.
누가 10대는 시속10km로 달리고,
60대는 60km로 달린다고 했던가.
정말 그런가 보다.세월여류(歲月如流)라더니
세월의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겨울은 봄을 기다리는것 같은데
가을은 겨울을 기다리는것 같지 않다."

결혼을 하기전,이런 생각을 했었다.
결혼을 하면 기차가 닿는 한적한곳,
십여분 걸어가면 큰강이 있는곳에 집을 짓고-
집은 크지않아도 텃밭이 있는-
할수만 있다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 살았음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아들딸을 낳고,
녀석들이 커서 시집 장가를 가 손자손녀를 보면,
녀석들이 자라는 동안 오가며 느낄
외갓집의 포실한 정을 오붓하게 담아주고 싶었다.

지금 정년퇴임하신 은사님의 책의 일부를 소중히 옮겨봅니다.
마음속에 사랑과 자비와 경건함으로 학생과 선생님을 대해주시던 그 아름다운 미소는 우리모두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아있습니
다.
선생님 건강하시죠 은사님은 우리모두의 귀한 가르침입니다
은사님의 삶을 조금이나마 닮고 싶습니다

은사님이 평소 아끼시던곡을 올립니다.
송창식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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