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물러서는 법을 배우자
송은희
2004.06.03
조회 101
사람이 살고 있는 온누리를 세상이라고 한다.
그 세상 속에는 참으로 많은 가지 각색의 사람들이 뒤엉키어
나름대로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래서 흔히들 세상을 일컬어 험난하다고들 표현한다.

세상과 연관되는 속담만 들추어 보아도 그렇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대한 천태만상의 모습들이 그 속담들에
담겨져있다.

예를 들어보면
"굶어보아야 세상을 안다"
정말 먹을것이 없어 굶주려 보지 않은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알았다고 할수 없을것이라는 말일것이다.
"나그네 세상"
이것은 세상살이의 무상함을 한마디로 함축시켜 ,한마디로
도려내고 있는 것 같다.
"기린은 잠자고 시라소니가 춤춘다"
이것은 오히려 성인은 깊숙히 들어앉아 있고 무능한 사람만이
설치고 움직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너무나 잘 알려진 것으로
"눈감으면 코 베어먹을 세상"
세상인심이 얼마나 사나우면 그토록 잔인한 속담이 생겨날수
있을까?

그런 세상을 살아가려면 양보보다 아름다운 그릇은 따로
없을것 같다.
어려운 일일수록 한걸음 물러서면 장애가 있을수 없을것이며
쉬운일일수록 그 공로를 나누어주면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 그릇일까?

"세상은 아름다운 책이지만 그것을 읽을수 없는 자에게는
거의 쓸모가 없다"
참으로 다시한번 되새기고 싶은 문장이다.


이유진의 비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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