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고 있는 온누리를 세상이라고 한다.
그 세상 속에는 참으로 많은 가지 각색의 사람들이 뒤엉키어
나름대로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래서 흔히들 세상을 일컬어 험난하다고들 표현한다.
세상과 연관되는 속담만 들추어 보아도 그렇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대한 천태만상의 모습들이 그 속담들에
담겨져있다.
예를 들어보면
"굶어보아야 세상을 안다"
정말 먹을것이 없어 굶주려 보지 않은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알았다고 할수 없을것이라는 말일것이다.
"나그네 세상"
이것은 세상살이의 무상함을 한마디로 함축시켜 ,한마디로
도려내고 있는 것 같다.
"기린은 잠자고 시라소니가 춤춘다"
이것은 오히려 성인은 깊숙히 들어앉아 있고 무능한 사람만이
설치고 움직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너무나 잘 알려진 것으로
"눈감으면 코 베어먹을 세상"
세상인심이 얼마나 사나우면 그토록 잔인한 속담이 생겨날수
있을까?
그런 세상을 살아가려면 양보보다 아름다운 그릇은 따로
없을것 같다.
어려운 일일수록 한걸음 물러서면 장애가 있을수 없을것이며
쉬운일일수록 그 공로를 나누어주면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 그릇일까?
"세상은 아름다운 책이지만 그것을 읽을수 없는 자에게는
거의 쓸모가 없다"
참으로 다시한번 되새기고 싶은 문장이다.
이유진의 비밀을 듣고 싶습니다.
한걸음 물러서는 법을 배우자
송은희
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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