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님책2:당신은모르시나요
이건희
2004.06.02
조회 89
은사님의 책 중
-당신은 모르시나요 (책속의 제목)
일부를 옮깁니다
잠을 자는 아이가 있다.
시험을 치는데도 잠만잔다.
바라보던 선생님이 안타까워 어깨를 치며깨운다.
힐끔 쳐다보는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또 한번깨운다.
금방이라도 대들것 같은 험상굿은 표정으로 :
씨-X, 반 아이들 모두가 들을 만큼의 큰소리다 .
듣고도 못들은 척할 수 없으니 난감하기만 하다.
-요즘 아이들에겐 "씨x"은 욕이 아니다
정보화 사회니 뭐니 하더니만
인터넷 중독자만 양산量産해 "씨x"은 예삿말이 되고 말았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가 아닌
"욕의 바다"가 된지 이미 오래이니 말이다
"너 지금 뭐라고 했니?다시한번 말해봐."
"씨X,
-씨x되게 좋아하네-황당하다 말이야 안틀리네.
그래,네돈 내고 네자는데 내가 왜깨우나.
뒤통수 한대 때리니 일어나 책가방을
싼다.
중고등학교를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정말가르쳐야하는지
한참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라 옮겼습니다.
학교의 교육 그리고 사교육
선생님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이러한 문제를 참으로 안타까와 하시며 보셨는데...
건강한 사고와 정신이 있었던 우리네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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