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현아엄마
송은희
2004.06.06
조회 72
두분의 우정에 저또한 숙연해집니다.
부디 우정 변치마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요.
본디 우정이란 세치혀로 이어지기도 하고 금이 가기도 한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친구의 믿음 저버리지 마시고 영원한 우정을
간직하시길..
정은숙(jyk6672)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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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된 친구현아 엄마와 수덕사를 찾았습니다.
> 수덕사 가는 길 내내 우리는 울고 웃고 그러고 말았습니다.
> 사업실패로 20년 이상 고생했던 친구의 얘기 들으며
> 우리는 울었고
> 다시 일어선 친구의 미소를 보며 우리는 또 울었습니다.
> 현충일 이 땅을 지키기 위해
> 먼저 가신 분들의 아픔을 기리며 우리는
> 충남 예산군 수덕사 설정(雪靖.63) 스님의 얘기를 떠올렸습니다
> 禪이란 '마음의 안경' 벗는거야
> "맑은 거울이 있다고 칩시다. 거울은 파란 것이나 빨간 것이나 다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물건을 담아두지 않습니다. 그냥 거울일 뿐이죠. 모든 걸 분별하되 집착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게 자주적 인간입니다."
> 현아 엄마
> 우리 오래 인연맺고 서로의 아픔을 달래자
> 난 오늘 많이 울었어
> 지금도 글을 쓰며 또운다
> 아까 우리 통화할 때 웃자고 다시 힘을내자고 했지?
> 그렇게 할 수있지
> 힘내
> 또 보자 건강하구
> 고맙구
> 애청자 여러분 복된날이 되시길.....
> 송학사 김태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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