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에 섭섭한 마음에....
굴레방 조
2004.06.08
조회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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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精茶室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나역시도 유가속을 알게 된건 올해가 4년째다.
난 당시(물론 지금까지도) 한 인터넷싸이트에서 자그마한 글방을 꾸려오던 중이었는데
유가속을 알게 된것은 우연찮게도 카라디오 채널 바꾸다가였고
익숙한 멜로디-붕붕거리는 추억- 생음악으로 이어지는 그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으니
아내를 비롯 글방의 회원들에게 유가속방송을 알리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었다.


화려하고 찰라적인 상업주의가 판치는 방송매체에서
그래도 중년으로 가는 세대의 영혼을 슬며시 잡아 끌어대는 그 묘한 느낌,
그것은 정말 한국방송문화대상을 수상해도 부족함이 없는
탁월한 컨셉이요 CBS만이 할 수 있었던 대박프로젝트라 격찬하고 싶은 맘
지금도 결코 숨기고 싶지 않은 솔직한 내심정이다.


유디제이가 유승준의 병역거부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가했다는 이유로
유승준의 맹목적인 팬들에 의해 무진 음해와 공격을 당했을때
젊은시절로 돌아가 밤을 지새가며 그 음해세력에 대항해
반박글을 써올려가며 유디제이를 구하고자했던 기억들..


대선앞둔 시절 노-정 후보단일화에 대해 늘상 비아냥거리는 한편
두자식 군대 안보낸 이후보에 대해선 묵인방조하는 중립적이지 못한 발언에 대해
엄중한 항의와 격로의 글을 올려
끝내는 유디제이의 공개적인 사과와 이후의 신중한 태도까지 볼수 있었지만
유디제이의 골수팬들로 부턴 '정치판에나 나가라'는 비난까지 받고 보니
팬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오류와 오만까지도 감싸려는 그 무지몽매에 염증이 나
유가속을 떠나보기도 했던 기억..


하지만 끝내 다시 돌아와
그 아련한 붕붕거리는 추억-익숙한 멜로디-생음악의 세계에 다시 귀의하고
고이고이 간직해왔던 내면의 기억들, 생활상의 비애들을
슬그머니 게시판에 올려 함께 어울려보고자 했던 바로 얼마전의 기억..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한 피디에 의해 이뤄진 혁명작업들속,
내 실명보다 더 귀한 情茶室이란 필명조차 올리기 머쓱해진 이 낯선 게시판
그리고 연이어 들려오는 디제이를 둘러싼 의혹과 잡음들속,
작전세력으로 보이는 오빠만세! 글들만 생존하고 무단삭제되는 나머지 글들..


자..
이제 우린 어디로 가야하나.
붕붕거리는 추억과 익숙한 멜로디, 그리고 생음악의 그 세계에
이 피곤한 영혼 뉘이려 했던 작은소망과 애틋한 기대는
이제 어디가서 보상받아야 하나?


투명해지는 길만이 유일한 길이다.
밝혀라.
모든걸 허심탄회하고 진솔되게.
그리고 용서와 양해를 구하라.
그리고 다시들 모이자.
살아야 얼마나 살 인생이라고.


제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태어나
우리곁에 다시돌아오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 이제 CBS측도 그 명예를 걸고 이제 나서주길 바란다.


정말 이젠..
더이상의 추락과 등돌림이 있기전에.. 판정릴 해줄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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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속을 사랑하고 즐겨들으며
홍보용 명함을 고속도로 각영업소 근무자에게
300장이나 돌리며 다니던 애청자 였건만...

CBS에 사랑과 관심이 있기에 올린
비방의 애청자 글을
그동안에 임으로 무슨권한이고 특혜인양
사과의 말도 없이 삭제 하고
그렇게 처신하고 관리하던것이 모양새가
이꼴로 되었다면
여기까지 온것은 누구의 잘못입니까 ??
진행자의 잘못입니까 ?
아니면 CBS 관리자의 무관심 입니까?
혼자 만이 진행 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애비의 교육부족으로 탓하며
질책하는 그러한 세대에서 살아온 나이 50을 바라보는
왕 애청자라고 자부 합니다
씁슬하네요..내자신이 .....


신청곡과 사연란의 옆에


이것이 반드시 실명등록을 바라며..
게시판 성격과 어긋난 비방성 게시물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양해 바란다는 글귀를 보며
이글이 또한?
CBS 의 규정에 어긋나서 삭제될까 하는 글일런지???...

가히 궁금하네요...



아직도 CBS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는 애청자 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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