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짜리 꼬마 숙녀가 있었더랍니다.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몸져 자리에 눕게 되었지요.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하여 꼬마는 밥을 하게 되었지요.
평소 찬밥을 좋아하셨던 어머니를 생각한 꼬마는
금방 한 밥을,
김이 모락 모락 오른 따뜻한 밥을 ,
어머니가 행복해하실 생각을 하면서
그밥을 냉장고에 넣어 찬밥을 만들어 좋아하신다던
생선 머리와 함께 어머니께 드렸답니다.
밥상을 받으신 어머니.
찬밥이다 못해 꼬들꼬들 해진 밥알을 ,
맛있게 아주 맛있게 드셨답니다 .
눈물을 흘리며.........
언제쯤 그꼬마 숙녀는 어머니 눈물의 의미를 알게 될까요?
김범수 보고싶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