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이지요?
채성옥
2004.06.19
조회 71
개편 이후 처음 글을 드립니다.
가끔씩 방송 들으며 모바일로 참가 하긴 했지만...
그동안 게시판이 안떴답니다.
(이번주 초 부터 떴답니다)
다른 프로는 뜨는데 <유.가.속>만 뜨지 않았답니다.
저희집 컴퓨터가 이상한가봐요.

이번 주간엔 내내 피곤이 누적되었는지
아침에 일어날 수 없이 피곤했는데
둘째딸 학교에서 단오제 민속놀이를 한다기에
봉사하러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까지 쉴 참으로 누워있다가
오랫만에 신청곡 올리려 다시 일어났습니다.

여름이면 지천으로 피어 있는 망초꽃을 보면
어릴적 그 꽃잎의 깨끗함이 좋아
한아름씩 꺾어다 병에 꽂던 생각이 납니다.
망초꽃으로 꽃꽂이 분 아니라
소꼽놀이엔 빠지지 않는 요리재료였지요.
아마 밥 이외엔 다 얹은 것 같아요.

오늘 아이 학교에서 아이들이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모습을 보니
그 생각이 났습니다.
부침개도 부치고 떢복이도 만들고 미숫가루도 타고 냉차도 만드는 모습이 어릴적 소꼽놀이하던 모습과 똑같았습니다.

일주일의 삶에서 얻는 작은 <쉼>에 감사하며
음악 신청합니다.

* * * * 제비꽃 -- 조동진
* * * * 조 율 -- 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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