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 ~
신지연
2004.06.19
조회 65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 ~
아가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듯이~ ~ ~

"엄마! 빨리 도착해서 오빠 만나 얘기도 많이 해야 한단 말야!"

의학세미나 참석차
아침,9시 파리로 출국하는 사촌오빠 만나야한다고
새벽부터 서두르는 우리 딸~*

잘 나가던 공무원생활을 하던 친정오라버니
돌연 그 생활을 접더니
연 이은 사업실패... 아이들까지 힘겨웁게 되어버리고
오늘날,아이들 스스로 홀로서기까지는

옆에서 보아온 나로서는 늘 가슴 한켠 짠한 아픔이...


세월은 흘러서
아들은 대학병원 의사로, 지방신문기자로 활동하던 딸은
장학금으로 일년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박사과정 밟고 있어...친정오라버니의 걱정거리도 이제는...


우리의
인생살이가 한판 뒤집기인듯...

십년지기로...말이다
우리의 강산이 변하듯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도...그러할까?


공항에서 오빠만난후,플로리다 주립대에서
공부하는 사촌언니와 함께
여름방학 8주동안 공부하겠다고 10시 출국하는 딸을 보내면서~*

우리 딸과 함께 좋아하던 곡인
이승훈:비오는거리
조성모:가시나무

or 유익종:사랑 중에서 듣고 싶네요

p,s:어제분 다시듣기중,녹색지대노래가 흐르는데 넘 좋~아
들어와서 글 남기고 싶음은 어쩐건가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