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라이브 신청합니다.^)^
NINA
2004.07.02
조회 106

한때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보라매병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의기소침했던 제가 기분전환하러 보라매공원을 한바퀴 돌때쯤 였습니다.

평소때 들어봤어도, 역시 라이브로 들으니 생동감 있고..'내게 무슨 일이 있었나?' 돼돌아 보면서 피식 웃을 수 있었답니다.
노래 한 곡이 기분전환이 될 수 있다는 것 아시죠?^)^
그때 들었던 곡이 What's up!이었구요.

또하나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번번히 본선에서 떨어진 가장 친한 친구가 대학 축제때면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무대에서 통기타와 노래를 불렀었지요..왜 그랬는지..항상 친구(물론 접니다.^^)를 위해 부른다며 꼭 이곡을 불렀주었답니다.
송창식 님의 "상아의 노래"였어요..(그당시는 제가 고독의 상징였다고 농담하곤 했거든요..ㅎㅎ)

그 친구와 여행을 다닐때는 "내일로 가는 마차"를 즐겨 부르곤 했지요 그때는 기차꽁무니에 걸쳐서 맘껏 기타를 두드리며 고성성을 질러대도 기차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였었지요...물론 매고 다녀도 창피하지 않았던 때였답니다.

오늘 모처럼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 친구에게서 안부전화가 왔네요. 옛날 추억을 생각하다보니, 오늘 생라이브를 신청해보자는 결론에 도달했답니다.

역시 라이브가 유가속에 살아있어야 된다는 주장에 한표를 던져봅니다.

*그러므로 신청곡
*What's up
*상아의 노래
*내일로 가는 마차.

*아직도 유가속은 생활의 일부입니다.. 수고!!멋진 진행자분들..과 관계자 분들..유가속 가족분들...홧팅!!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