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 !!
이재호
2004.07.07
조회 78

이렇게 비가 추적 추적 끈임 없이 나리는 장마철
농촌의 점심 참 엔 직접 경작한 밀을 방아간 에 가서 밀가루 로 만들에 놓았다가

물을 붙고 반죽을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하면
뭉쳐진 밀가루 반죽 덩어리가 된다
그러면 약 1m 터가 되는 둥근 통 방망이 홍두깨로
손 으로 밀어 손 칼 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애 호박 을 비를 맞으며 울타리 에서 따다가 채를 썰어 고명을 온갓 양념 을 넣어 만들어 놓 았다가

침 넘어 가는 소리 꿀꺽... 쪼르륵---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손 칼국수 위 에 고명을 언저 주면 우선 고명 을 젖가락 으로 조금 맛 을 볼랴 치면
참깨 냄새가 코를 진동 하며 입안에 살살 녹아 넘어 간다
휘 휘 젖 가락 으로 대접 안의 국수 가락 을 고명으로 목욕 시킨후 단숨에 후르륵 먹는 맛 이라니........

그런데
왜 아닌 밤중에 홍두깨 란 말이 있는데..
그말이 어데서 유래 된것인지 60 을 넘에 70이 가까 워도 잘 이해 가 안가 는 부분 이다
유영재 씨 설명 좀.....

아니면 밀가루 에 김치를 넣어 부침 으로
장마철 입 맛을 돗 구며 주점 부리를 하던
보리 고개가 있었던
1950년대 의 이야기 입니다

용인 구성읍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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