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 오후에 언니랑 제부도에 갑니다.
언니랑(68년생) 저(69년생) 둘이서요.
언니도 직장을 다니고 저도 직장을 다니지만 오늘은 땡땡이를
칠까 합니다.
모든 사람이 언니에 대한 감정이 다 그러하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구 언니가 결혼하기까지 버스타고 기차타고 산이며 바다며
참 많은 곳을 여행했느데(모두 친구같다구,어떤 사람은 제가 언니냐구...)언니가 결혼을 하고 아이 낳아 키우고 넉넉치 않은 살림에 직장 생활하고 난 나대로 바쁘다는 이유로....실 모든것이 핑개에 불가하겠지만 언니가 결혼(올해 10월말 10주년)하구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언니에게 무심했던게 많이 미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언니 코에 바람좀 쐬주려구요...물론 저두..
며칠전 형부가 언니를 많이 속상하게 했나봐요.
사네 않사네 하더니 지금은.....부부사이란 알수가 없네요.
(전 아직 화려한 싱글이라기보다는 시집 못간 노처녀 입니다)
두 사람 아니 조카까지 세사람 알콩달콩 살면 참좋겠어요.
그래야 저두 얼른 시집을 ......
4시쯤 언니와 수원에서 출발을 하니까...오늘 방송은 차에서
듣게 되겠네요.....언니에게도 영재오빠를 소개하는 시간이
될것 같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세요! 목소리가 참 정감있어요...(표현이 잘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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