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수
2004.07.08
조회 110
안녕하세요.
유가속 진행자님!
제가 아날로그데이 코너에 보냈던 편지는요.
저희 부부가 같이 사용하는 노트가 있는데
그것의 용도는 어떤 화제가 생기면 편지형식으로 글을 쓰는 저희 부부만의 공간이죠.

제가 보낸 글은 그 중 한 편을 아내가 옮겨 적은 것인데요.
저희 결혼 1주년즈음 해서 아내가 적은겁니다.

저희는 부모님 반대가 심해서 아내나 제가 맘고생을 좀 했거든요.
그래서 결혼도 하지 않고 살림부터 먼저 시작한 경웁니다.

1년 정도 행복하게 사는듯 하다 제가 다니던 회사서 부도가 나는 바람에 더욱 제 아내가 맘고생을 심하게 했는데 7개월 가량 월급도 한푼 받지 못하고 집에서 아내와 지내다가 저의 노력으로 다른 직장을 구해 아내에게 웃음을 되찾게 해주었던 무렵 ...

이 때 아내가 저희가 쓰는 노트에 저 몰래 편지를 써 놓은 겁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기에 다소 횡설수설 한 듯 한 내용일텐데요..
그래서 삭제한 부분이 있는 건 아닌지 오해하신 듯 하구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리플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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