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입니다.
아낸 요즘 째즈댄스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니 배우는 게 아니라 훈련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결혼전엔 아내도 몸무게50kg 근처에도 오지 못하는 그야말로 날씬하다못해 깡
말라서는 미니스커트라도 입는날엔 저 무지 긴장했었죠..
그러던 그녀가 아이 둘낳고 사는데 바쁘다보니 어느새 허리는 30에 따아악~ 맞춰서는
제 바지를 늘려 놓고 있네요. 참고로 전 허리28이거든요.
제가 당신허리에 맞는 바지를 새로 사는 게 어때? 내 청바지가 다 헐렁거리거든..
했더니 왜 낭비를 하냐며 이대로 주저않진 않을거라나요...
아내가 밤마다 2~3시간씩 비지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더군요
12월에 잘하는 사람들을 뽑아 공연을 한다는데 거기에 감히 도전장을 내었데요
집에와서도 배운것을 연습?하는데 솔직히 댄스가 아니라 국민체조 같답니다.
아직 한달밖에 더 됐어..라며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아낼 볼때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열씸으로 연습하는 아낼 보면 이뿌기도 합니다.
영재씨~
화팅!! 하는 의미에서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 부탁해요
다섯손가락의 이층에서 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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