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부
푸른바다
2004.07.12
조회 60
맨발님을 볼수 있을 것 같다는 제 예감에 스스로 놀라워
하고 있네요....^^*
그래요 밤사이에 비가 많이 내렸죠
다행히 우리 봉숭아는 배란다 안에 있어서 괜챦네요
꽃잎은 오래전에 떨어져 버렸지만...^^*
저도 이번주에 두딸 고운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여줄까
생각중이었는데...비도 참 자주 오네요
오는날이 있으면 그칠날도 있겠죠
월요일 아침에 뵈서 넘 반가웠어요
건강하세요

맨발이*(yullia55)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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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폭우가 엄청나게 내리더군요.
> 잠을 설칠 정도로..
>
> 바깥 난간에 둔 화분들의 안부가 궁금했어요.
> 아니나 다를까.. 봉숭아가 뚝뚝 다 떨어졌더군요.
> 모진 비바람에 갸녀린 꽃잎을 지탱하기가 힘들었겠죠..
>
> 오늘밤엔 떨어진 꽃잎 주워다가.
> 딸아이 손톱에 봉숭아 물 들여줘야 겠어요.
> 그 아이도
> 첫눈의 전설을 발그레 믿으며.
> 새끼 손톱을 애지중지 할까요~?
>
> 자판 위의 하얀 열 손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 붉은빛 꿈을 놓아버린 마디 진 손가락에 묵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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