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을 먹고,
길나서려는 우리 앞에- 자동차가 펄썩`` 주저 앉아 있더군요.
지난 밤 귀가할 때,
요번 비에 푹 패인 도로의 날카로운 면이 타이어 옆구리를 찢어 놓았음이라.. ;
(그렇다고, 나서던 길 도로 거둘 우리가 아니기에~ ^^;)
부랴부랴 카 서비스 불러 스페어로 교체하고.
뛰뛰 빵빵~초록 들판을 내달려 시원한 바다로-
제부도.
역시 가까워서 만만한 곳..
개인적으론
<수원의 앞마당>에 파놓은 연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언제 마셔도 청량한 바닷바람과
그리움의 시선을 그저 긋게하는 수평선________________*
육지로 차오르던 밀물 때
그 사이,
물살을 가르며 다가오던 점 하나가 있어 확대해보니.. 아름다운 요트 한 척.
방파제 끝에 매달리 듯 앉아있던 관중들을 향해 손 흔들던 배 위의 바닷사람들..
어떤 이름으로도 묶여본 적 없었으나
그들이나 우리들이나 바다를 사랑하는 커뮤니티들..
내륙의 집으로 돌아온 지금도
어제의 바다가 물살을 밀며 발목까지 차오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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