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달래는 엄마처럼 가슴이 열린바다
그는 가진게 많아도 뽐내지 않는다
줄 게 많아도 우쭐대지 않는다..........
푸른바다가 더욱 그리운 요즘입니다
맑은 하늘을 본지가 언제였지?..할 만큼 기억이 흐려지는 요즘
그래도 바다는 흐릿한 하늘과 달리 바다는 오늘도 푸르겠지요?
아무리 많은 비가....
아무리 많은 눈이....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분다고 해도....
바다는 그 모진 것들을 다 받아 준다네요
세상이 다 얼어버릴 정도로 큰 추위가 와도 바다는 얼지 않는다네요......
하루에 한번씩 꼬박 꼬박 밀물과 썰물이 만날려면 ...
힘들만도 할 것 같은데..바다는 늘 한결같이 똑같다네요
절대 얼지않는 바다...
오늘도 푸른바다를 생각하며씨~~익 하번 웃어 봅니다..
그리고 바다처럼 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오늘이 아버님 예순 아홉번째 생신이지만..
아침이면 모두 출근하기 바쁘고 아이들은 학교가기에 바빠서..
어제 음식 준비해서 저녁을 가족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한 낮에 시장을 보는데 왜그리 덥던지요
땀내새가 싫어 향수 한번 치~~익 하고 뿌려 보았건만...
더위까지 해결해주지는 않더라구요
재례시장을 먼저 보고..집앞 마트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나머지 시장을 볼려고 했건만...
헉~~~~쉬는날..갑자기 아픈 다리가 더 아파오는 것 있죠?
오던 길을 되돌아 가면서..생각했죠 맏며느리가 왜힘들다고 하겠어..그래 어차피 하는 것 쿨하게 끝까지 가보는 거야..^^*
아~자 아~자 아~자......ㅎㅎ
너무 너무 더운 오후..맏며느리의 뚝심도 더위 앞에서는...
맥을 못추더라구요
마음 넓은 바다처럼 ..포옹할줄 아는 마음으로 살아볼려고 노력은 해보지만....
더위에 무너지고 추위에 무너지고 자존심에 무너지고..
어제는 더위에 무너져 버렸네요.....
하지만 마음 한구석은 두꺼운 얼음처럼 얼지 않기를 ...
오늘도 바다를 닮으려는 마음으로 살아볼려고 합니다
아~그리고 어제 생생라이브 들으며 전 부치고 있는데...
동서 누가 저렇게 노래를 어색하게 부르지..발음도 어색하고?...
듣다 보니 영재님의 목소리????...^^*
반주자 탓을 하는 영재님을 보면서..덜 힘들었던 건 사실이에요
지금 너무 졸립고..어제의 휴유증이 아직 남아 있네요..^^*
인디고..여름아 부탁해
진시몬...바다를 사랑한 소년 신청할께요
바다 일기....(어색한 영재님 덕분에 덜 힘들었네요..^^*)
푸른바다
200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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