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아직 철이 들지 않아 이렇게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시는데도 보고만있는 한심한 큰딸입니다. ^^
엄마가 [유익종의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좋아하세요.
요즘 엄마만의 선곡 리스트를 만드시느라 [음악 FM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 푹 빠져 계시죠. 저도 덩달아 같이 듣다가 애청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방학이 되어 오늘 하루 종일 엄마와 함께 집에 있어보니 집안일이 끝이 없더군요. 더구나 지금 하시는 일도 있으셔서 그 일도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신데도 식구들 입맛 돋구신다구 맛있는 과일을 사다놓으시고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무더운 여름에 뜨거운 가스불 앞에서 등줄기에 주루룩 땀을 흘릴 엄마에게 조금 시원한 마음의 선물을 해볼까 하여 이렇게 신청합니다.
유익종의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요...
꼭 틀어주세요...저희 엄마를 포함하여 방송을 들으시는 어머니들 모두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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