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면 날마다...홀딱벗고
물속에서 첨벙대던 예준이가...오늘은
아침부터 코가 맹맹한 것이
감기 기운이 있다....헼!
오늘은 물놀이 말게 해야지...했는데...
생각뿐.
날씨도 워낙덥고 "엄마~부탁이야~제발~"ㅋㅋ
하며 졸라대는 네살박이 아들놈이
너무 예뻐서...구만 지고 말았다..후훗
"앗싸비요~"하면서
한동안 물놀이를 하는 아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설탕과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해서 감자를 삶았다...
녀석~
워낙 감자알이 크진 않았지만....
다섯알을 맛있다고 먹는다...호호홋
예찬인 겨우....두알을 가지고....ㅋㅋㅋ
작은놈...성질 더러분건 엄마 딱인데....
먹성하난 아빠 닮아서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어주는게 감사하다...ㅎㅎㅎ
큰놈은 2층형아 하고 놀고 싶은데....ㅋㅋㅋ
형아가 맨날 지하고만 놀아줄 군번이던가?
형아대로 약속도 있고....
오늘은 너무 심심한 모양이다....
그래도 엄마가 엉덩이만 들면 엄마 어디 가는 줄
알고 쫒아나온다...마마보이 같으니라구~~
일곱시가 되어 가는데도
아직 한낮의 열기로 훅끈 거린다......헼..헼..
오늘은 뭘 먹어야 하나???
옆집 할머니가 준 상추로....겉절이 좀 하고...
날 더운데...오이 냉국이라도
션~하게 만들어 봐야쥐~!
님들도 션한 저녁 보내세요....^^*
지금...
신랑한테 전화 왔는데....
삼겹살 구워 먹자고 하네요...ㅎㅎㅎ
삼겹살 사러 가야겠어요~^^*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부른 노래.....
좋아하게 되었는데....
들려주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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