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향이 강원도 함백이란 곳이랍니다.
저의 고향과 가까운 곳인 영월에는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라는 곳이있답니다.
옛사연은 슬프지만,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죠.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 오늘따라 제 시선을 잡네요.
늦은 여름 하나의 우산속에서 환하게 웃는 두 여고생의 모습이 너무도 해맑아 보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지금의 우리 모습은 조금씩 변해있지만...
제 지갑속의 사진에서는 아직도 밝은 웃음을 품고 있는
꿈많은 두 여고생의 모습 그대로네요. ^^*
이렇듯 문득 문득 아름다운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군요.
신청곡 : 김범룡 - 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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