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지없이 주당들과 말도 않돼는
입씨름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 무엇으로?? )
대리운전으로....
나 : 대리운전 부르 셨지요?? 어디로 모실까요??
( 고객 key pint )
고객 : 목천부영 아빠뜨로 가~
나 : ??????????? 우띠 왜 반말여???????
허나 이건 나의 독백일뿐
몹시 심기가 불편하지만
이내 방~긋 웃으며 네~ 고객니임~
그리고 이내 드르렁 푸파 술냄새 마늘냄새 고기냄새 짬뽕
우띠 숨을 못쉬겠다
목적지에 도착 흔들어 깨운다
나 : 고객님 집에 다~왔는데요
고객 두리번 거리다 얼마여?
나 : 만원인데요??
고객 : 머여 근디 이택시는 왜 메다기가 엄는겨?
나 : ??????????????????
고객 : 내가 술취했다고 속이는겨??
나 : 고객님 차 인데요
고객 : 두리번거리다 근데 내차를 왜 댁이 끌고 온겨??
나 : 대리운전 불러서 왔는데요
고객 : 갸우뚱?? 글쿤 얼마여~
우띠 끝까지 반말하고 쥐랄여~
한대 쥐어 박어??하지만 이또한 나의 독백일뿐
돌아오는 픽업기사 차안에서 통기타 가수의 슬픈 선율을 듣는다
노랫말처럼 힘겨운 삶을 사는나 어디가 끝인지...
아냐 그래도 인생은 행복한 나래들인걸
좌절하지 말자
( 당연히 )
앞으로 다가올 나의 미래를 위해서!!
템페스트 나 혼자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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