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4박5일의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는 날...
근데 왜 이리 비가 내리는지 속이 탑니다.
작년 1월 춘천 연병장에 두고오면서 부터 눈이 올때면 늘 눈물짓게 만들었던 아들..
강원도 양구라 4월까지도 눈이 쌓여있을때가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첫면회 갔을때 목욕하고 나서 노래고프다며 노래방으로 가선 1시간동안 내내 목터지게 노래했던 아들.
맨처음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는데 어찌나 맘이 짠하든지요.
술 마니 먹어서 엊저녁 아빠한테 혼나고 오늘 기분 좋지않게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미운건 미운거지만 내앞에서 혼내는 남편이 넘넘 서운햇어요.
내 아들인데....
혼내도 내가 혼낼껀데..
저녁할땐 이 우울한 기분 털어지겠죠..
군인 안가는 날이 오려나....
아까운 이 나라 아들들..
팀의 사랑합니다.....꼭 꼭 들려주세요^^
***그리고 "아트"..권해효씨공연 으로 신청하구 싶어요.
따로 초대권신청에 올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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