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 따블^^
채경수
2004.08.20
조회 54

내일 토요일은 저의 아들 예성이의 100일이 되는 날이고, 다음 날인 22일은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이면서
아버님의 생신이십니다. 올해 5월 세상에 나오는 예성이를 보면서 감격해한 날이 어제같은데, 벌써 100일이
되었습니다. 100이 되면서 생각해볼 때, 아기에겐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고..... 더 많이 축하해주고 싶은
사람은 예성이의 엄마이면서 저의 아내인 현정이입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해하고 속상해하고 아이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였던 아내에게 더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아버님은 시골에 계셔요. 항상 묵묵히 자신의 일에 임하시던 그 걸음을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가끔 찾아가 뵈면
늘어만가는 주름살은 왜그리 마음을 아려내리는지...... 아버지 세상에 태어난 날을 축하드립니다ㅏ. 그리고
인생말미에 예수님을 알았지만, 더 멋진 믿음의 꽃을 피워내리라 믿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두명에게 축하를 전해주세요.

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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