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 고장나는 바람에 일주일이나 지나서 감사인사 올립니다.
결혼 후 첨 남편이랑 대학로라는 곳을 가서 달고나를 봤습니다.
남편이 곧 60을 바라보는 나이니 남편에겐 일생에 첨이라고 해야
겠죠.
시작무렵엔 팔짱을 턱! 끼고 앉아 무표정하게 보던 남편이
차츰 자세도 풀어지고 박수도 치고..
나와서 하는말 "생각보다 재밌네"
그이로서는 극찬이라고 봐야겠죠.
앞으론 재미있는 공연은 종종 같이 가야겠어요.
그 동안은 그런거 싫어한다고 아예 제쳐두고 저만 다녔거든요
유가속 덕분에 우리 부부에게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한가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아시아페스티발 갔었는데 참 좋았어요.
그런데 신청했지만 묵살(--;)됐던 노래 박강성의 창밖에 있는
(섰는 이라고 했다 무안만 당했죠) 그대 들려주시겠어요?
4일 연세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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