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있어서 이 가을이 좋습니다,.
김정화
2004.08.27
조회 46
아주 오랜만에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근 1년 만이었습니다. 그 동안 친구는 결혼을 했고 또 일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리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지금은 스트레스로 몸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린 함께 광화문에서 베트남 칼국수를 먹고 차를 마시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1년이라는 공백이 있었건만 우리는 함께 일할 때처럼, 지칠 줄 모르고
쉴 줄 모르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느낀 게 있다면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너무나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친구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하고 좋구나 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친구가 있어서 이 가을이 좋고, 저는 더 힘을 바짝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친구와 함께 연극에 초대받고 싶습니다.
함께 가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실거죠
신청곡은요
- 참새와 허수아비
- 민해경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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