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낙엽님 감사드려요
송영모
2004.08.31
조회 90
얼마만에 보는 여름님 인가요...감개무량 하여이다 지금 부엌(주방이아님)에 순대국 데우려다 님의 답글보느라 다 태울번 했습니다 지금 일을 끝내고 들어 왔는데...반주한잔 하고 잘까 별의 전설을 이야기할까 생각중입니다 여름님 뵈니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마는 갖은 비난속에 나홀로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유가속을 지키고 있는한 오셔도 무방할듯합니다 아직 정리할게 조금은 남은듯 하지만...반갑습니다. 초여름(bluehead)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 > >
 
      > > 낙엽님 > 친절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꼬리에 달렸던 이름은 안지우셨어도 > 되는데 수고하셨더군요 송영모님 > 오늘 제가 있는 곳에 찾아오셔서 > 단숨에 제 초여름이란 이름을 밝혀주셔서 어찌나 > 감사한지 꽃다발 한개 놓고 가렵니다. > 사실은 다른 꽃으로 준비해왔는데 > 이곳에 그 꽃이 올려지지 않아서 > 부득이 이 꽃다발로 하겠습니다. > > "강물처럼이 초여름이라는 거 아십니까?" > ㅎㅎㅎㅎ 하이고 영모님 > 왜그리 귀엽습니까요? > 제가 아이뒤를 안바꾸었기때문에 > 눈여겨보시는 분은 다 안답니다요.ㅋㅋㅋ > 뭐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건만 그리 송영모란 > 이름도 못쓰고 비밀폭로하시듯이 > 그리 하셨습니까요? ㅎㅎㅎㅎ > 이름도 안 밝힌채로 그리하시니 제가 순간적으로 무척 > 불쾌하였답니다. > 하지만 뭐 금새 감사하기로 하였답니다. > 덕분에 친정나들이도 하고 좋습니다요. > 그렇지 않아도 제 친정인 유가속에 들를마음을 > 많이 가지고 있었거든요. > > 이구.. 넘 귀여우신 영모님.. 아니 낙엽님 > 어느새 달려와 다른 꼬리글에 달려있는 > 송영모라는 이름을 지우셨더군요. 하지만 > 제가 이미 보고 난 뒤였답니다.ㅎㅎ > 에고 미안혀서 오쩌나요?ㅋㅋㅋㅋ > > 하여간 이리되었으니 송영모님 > 미안해마시고 > 가끔 놀러오세요. > 넘 자주 오시면 섭섭해하는 분들계실테니 > 넘 자주 오시지는 마시구요. 대신 > 언제 오시든 제가 반겨드리지요. > 환한 미소로 맞아드릴테니 걱정마시고 > 놀러오시구요 > 꽃방석 한개 늘 준비해둘께요. > 향기로운 장미꽃차도 정성으로 끓이고 있겠습니다. > > 낙엽님 > 남은 시간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 가을의 문턱에서 > 좋은 글 많이 쓰시고 > 많이 사랑하시고 많이 사랑받으시는 > 아름다운 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초여름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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