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아테네 올림픽을 응원하느라 이시간까지 잠 못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핸드볼.......덴마크와의 결승경기
내 동생이 대표팀 선수로 있어서..
다른 경기보다는 더 열심히 응원하고 있답니다...
목이 터져라....환성도 질러보고.. 한골 한골 줄때마다..비명도 지르면서 그렇게 응원했는데....
전반전 14: 14 후반전 25:25
연장1차전 29:29
연장2차전 34:34 정말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한국이 아닌 덴마크선수에게 손을 들어주었어요......페널티드로(승부던지기)에서 그만 2:4로 애석하게 지고 말았어요...
저와 동생은 한참을 울었답니다.....
너무 속상해서 울고....너무 아까워서 울고.....선수촌에서 정말 힘들 훈련을 견디어낸 선수들이 넘 불쌍해서 울고 ....
하지만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는 선수들과 동생을 보고...
또한 어떤경기보다 후회없이 했었다는 동생의 연락을 받고..
맘이 놓였답니다....
유영재님~~~~~~~~~~~~~~~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전해주세요...
정말 수고 많았다고 전해주세요.....
어떤 메달보다 더 값진것이라고 꼭 전해주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려요~~~~~~~
김종희
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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