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엔
박영주
2004.09.06
조회 102
어찌어찌 살다보니 사십줄 훌쩍 넘기고
중반부에 들어서네요.
겁없던 시절엔 내 나이 사십엔 손에 물한방울
안무치고 우아한 중년의 모습을 그렷었는데,

태풍이 온다네요.
내 마음에도 태풍이 몰려오네요.
아무런 상처없이 이 계절을 보내야 겠는데...

우울한날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적 우: 파도를 훔친 바다
양희은: 들길따라서
혜은이: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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