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의 생일 축하해 주세요!
손찬숙
2004.09.07
조회 51
아니? 벌써 언니가 먼저 형부의 생일 메시지를 올렸네요.

형부! 생일축하해요.
어찌보면 무뚝뚝한 형부, 은근히 처제를 챙겨준답니다.
1년동안 저희 집 근처에 이사와서 더 친해진것 같습니다.
언니랑 같이 임신을 하게되어 뒤뚱뒤뚱 걸어다닐때, 언니는 둘째라서 괜찮다며. "처제가 더 힘들어, 처음인데... 처제 잘 챙겨줘" 언니가 서운했을지도 모르겠어요.(똑같이 직장다니고, 언니는 큰애까지 있어서 더 힘들었을텐테...)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신랑보다도 제일 먼저 축하해준다고.
생일날 아침 12시 땡하자 문자가 왔더라고요

어찌된 일인지 오늘 비가 오네요.
형부가 즐겨부르고, 잘 부르는 '송골매의 빗물'을 신청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형부에게 고맙다는말 전하고 싶습니다.


* 언니가 제 생일(9/1)날 글을 올렸는데. 그날이 아날로그 데이라 채택이 안되었다고 무척 서운에 하던데 이번에는 꼭 들어주세요.
유가속의 왕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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