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하고 같이 살기에 우리들의 사랑 표현은
제대로 이루워 지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가 머리를 쥐어 짜낸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었답니다.
남편은 전화해서 ~~알지?~~~~~~ 합니다.
"알지"는 좋은 저녁을 보내자는 남편의 암시적인
말이고 저의 아이디인 0404는 영원히 사랑한다는
우리의 고유 번호 랍니다.
남편과 저는 알지? 0404 라고 하면 모든게 통합니다.
남편이 우리만 알자고 했지만,
공개하고 나니 조금은 쑥스러워 집니다.
노래신청은요.
황규영---------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이선희---------추억속을 걷네. 그대가 나를 사랑 하신다면
윤상-----------나의 꿈속에서
전유나---------비오는날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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