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행복한 가족과의 모임....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이렇게 말들 하지요.
그러나 우리네 주부들에겐 그리 행복하지도 즐겁지도 않은 추석.
한없이 오른 물가 때문에 장보기도 부담스럽거니와
그렇게 어렵게 장만한 음식들 준비를 거쳐 조리하는것도
만만치 않고 그뿐입니까?
차례상 차리는것과 식구들 뒷치닥거리는 어떠합니까?
연휴내내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이리저리 종종걸음으로
집안에서 일하는 우리 주부들..
그에 비해 남편들은 어떠한가요.
해주는 밥에 술에 호위호식하며 연휴를 아주 알차게 놀며 쉬며
룰루랄라 하며 배짱이가 되지요.
평소 집에선 잘 도와주던 그이들은 시집에만 가면 군왕인양
거들먹거리며 마치 하녀 부리듯 이것저것 심부름에 잔소리까지..
오죽하면 명절 증후군이란 말이 있을까요
올 한가위 명절에는 우리 주부들도 편안하고 함께 즐길수 있도록
남편들이 신경좀 써주시길 ..
김종환 존재의 이유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박상민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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