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산책길에서 만나는 이슬 묻은 들풀의 신선함을
보면서 내가 인간이라는 것에 감사합니다.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빗줄기를 맞으며
혹은 하얗게 내리는 눈발을 맞으며 인간이기에 감사합니다.
들풀을 만나고 빗줄기를 맞으며 눈발을 만날수 있는것은
내가 인간이기에 만날수 있는 행운이며 축복입니다.
그런 것들에게는 권력이나 명예 이익이나 사치는 없습니다.
그것들을 비껴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는
향기로운 삶의 냄새를 맡을수 있습니다.
인간이기때문에 누려야할 혜택이 있다는걸
사는게 힘들다는 이유로 망각하고 사는건 아닌지...
김종환 ㅡㅡㅡㅡ존재의 이유
이무송 ㅡㅡㅡㅡ사는게 무엇인지
양혜승 ㅡㅡㅡㅡ벌
거북이 ㅡㅡㅡㅡ왜이래
박정운 ㅡㅡㅡㅡ오늘 같은 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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