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라이브 (가을의 외로움을 노래에 싣고)
김혜란
2004.10.03
조회 71

안녕하새요? 실로 가을임을 실감나게 하는 주변의 풍경과 기온이 센치하게 만드는 가을날의 우울함과 외로움을 생생 라이브에 날려 버리고 싶은 마음에 똑똑 두드려 봅니다.

그 이름하여 주말부부 7년째, 그런데도 아직까지 같이 지낼 희망은 없어 보이고 신랑은 언젠부턴가 마라톤에 목숨을 걸고 결사적으로 매달리는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토요일에 올라 오면 천변(안양천)에 두 세시간을 죽도록 뛰면서 땀을 비오듯 쏟아내는 것에 저는 "가화만사성"을 외쳐대지요.

지금 이시간엔 잠실로 하프마라톤에 참가하느라 집을 비웠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이 가을의 맑고 푸른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위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듣고 싶은 노래 몇 곡을 신청합니다.

1. 환 생 --- 윤
2. 영원히 내게 --- 안 상수
3.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
4. 이 승철 --- 긴 하루
5. 고 은희, 이 정란의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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